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 서성현 대표 선임으로 각자대표 체제 전환
2023.05.02.    |    by PR 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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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Perigee Aerospace, 이하 페리지)는 신임 대표이사로 서성현 국립 한밭대학교 기계공학과 교수를 선임하고 신동윤-서성현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한다고 2일 밝혔다.

서성현 대표는 20년 이상 우주발사체, 자동차 등 모빌리티 동력원을 연구하고 개발한 엔진 전문가로 카이스트(KAIST)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에서 연소/추진 분야 연구로 기계공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현대자동차 파워트레인 연구소에서 가솔린 엔진을 개발하고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에서는 순수 국내기술로 누리호 엔진의 전신인 터보펌프 방식 30톤급 엔진의 핵심 구성품인 연소기와 가스발생기 개발을 담당했다.

페리지는 이번 선임을 통해 발사체 추진, 구조, 비행제어 3가지 부문으로 구성된 R&D 체계에서 엔진 개발(추진) 부분은 서성현 대표, 시스템 전반은 신동윤 대표가 총괄한다고 밝혔다. 또한 페리지의 젊은 열정과 도전정신에 서대표를 비롯한 시니어 엔지니어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결합해 한층 강화된 개발 프로세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서대표는 “우리나라 뉴스페이스 태동기를 이끌어 가는 페리지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우리나라 민간 우주발사체 산업 발전의 물꼬를 터야 한다는 크나큰 책임감을 느낀다. ‘지구 궤도로의 접근과 그 너머(Sustainable Access to Earth Orbit and Beyond)’라는 슬로건 아래 효율적인 액체 로켓엔진을 개발하고 정부를 비롯한 기관·지자체와 적극 협조하여 우주발사체 서비스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페리지는 건조 중인 해상 발사장(선박)의 이름을 ‘세테시아 1(Cetacea 1)’으로 명명하고 올해 연말 액체 메테인 발사체 Blue Whale 1(BW-1)의 상단을 국내 최초로 제주 해상에서 발사할 계획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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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는 소형 인공위성을 위한 가장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우주발사체를 개발하여 발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주 스타트업입니다. 길이 21m, 직경 1.6m, 이륙질량 20톤급의 소형 우주발사체 Blue Whale 1은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만의 독자적인 저비용 고성능 액체 메탄 로켓엔진 기술, 저비용 경량 탄소복합재 기체구조 기술, 저비용 고신뢰성 비행제어 시스템 기술 등을 바탕으로 개발되고 있으며, 2024년 시험발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2018년 설립 이후 대전 본사를 중심으로 충북 옥천 Rocket Development Complex와 서울, 제주 등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특히, 제주 해상발사를 통해 글로벌 우주시장 확대 뿐만 아니라 우주발사 서비스의 진정한 국산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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