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 우주기업과 소형발사체 기술 협력 MOU 체결… 소형 우주발사체 개발 박차
2024.01.15.    |    by PR TEAM
- 페리지, 스페이스파이오니어 사업 참여기업과 소형발사체 우주중점기술 체계 연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단암시스템즈, 엔디티엔지니어링, 한양이엔지 등 공급기업 기술, 소형 우주발사체 개발에 활용 예정
- 협력 힘입어 소형 우주발사체 개발 박차… 올 상반기 블루웨일1 상단 활용한 준궤도 시험발사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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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Perigee Aerospace, 이하 페리지)가 소형 우주발사체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스페이스파이오니어 사업 참여기업 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스페이스파이오니어 사업은 해외의존도가 높은 기술의 국산화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대학, 공공연구원, 산업체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2030년까지 우주산업 16개 핵심기술을 인증모델(QM) 단계로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페리지는 수요기업으로서 스페이스파이오니어 사업 공급기업인 엔디티엔지니어링, 단암시스템즈, 한양이엔지와 소형발사체 우주중점기술의 체계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업무협약을 통해 엔디티엔지니어링, 단암시스템즈, 한양이엔지는 각각 발사체 체계에 활용할 수 있는 '공통격벽 추진체 탱크', '에비오닉스 통합기술', '단간연결 엄빌리컬 기술' 등을 협력하며, 페리지는 관련 기술을 소형 우주발사체 개발에 활용함으로써 세계 소형위성 수송 시장으로 한 걸음 나아간다는 목표다.

페리지는 소형 우주발사체 블루웨일1(Blue Whale 1, BW-1)을 개발하고 있다. 2023년 11월 발사체 재사용을 위한 수직 이착륙 시험에 성공하는 등 계속해서 유효한 성과를 내고 있으며, 올해 2024년 상반기에는 국내에서 블루웨일1의 상단을 활용한 준궤도 시험발사도 계획하고 있다.

서성현 페리지 대표는 "이번 스페이스파이오니어 사업 업무협약을 통한 공급기업의 기술과 노하우 연계로 당사의 소형 우주발사체 개발에 추진력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러한 협력을 기반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형위성 수송 기업으로 더욱 높은 경쟁력을 갖춰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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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는 소형 인공위성을 위한 가장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우주발사체를 개발하여 발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주 스타트업입니다. 길이 21m, 직경 1.6m, 이륙질량 20톤급의 소형 우주발사체 Blue Whale 1은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만의 독자적인 저비용 고성능 액체 메탄 로켓엔진 기술, 저비용 경량 탄소복합재 기체구조 기술, 저비용 고신뢰성 비행제어 시스템 기술 등을 바탕으로 개발되고 있으며, 2024년 시험발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2018년 설립 이후 대전 본사를 중심으로 충북 옥천 Rocket Development Complex와 서울, 제주 등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특히, 제주 해상발사를 통해 글로벌 우주시장 확대 뿐만 아니라 우주발사 서비스의 진정한 국산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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