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 과기부 ‘국가전략기술’ 인정받아… ’우주발사체용 극저온 추진제 엔진 기술’ 선정
2024.09.30.    |    by PR TEAM
- 페리지, 3톤급 액체 메탄 추진제 사용 '우주발사체용 극저온 추진제 엔진 기술' 연구개발 인정
- 국내 국가전략기술 3건 중 1건, 우주발사체 분야 초격차 기술 인정받아… 산자부 인정에 이어 두번째
- “3톤급 액체 메탄 엔진 기술 통해 대한민국 미래 우주 수송 능력 확대에 기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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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Perigee Aerospace Inc., 이하 페리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이 평가하는 ‘제2차 국가전략기술 확인 신청’에서 페리지의 ‘우주발사체용 극저온 추진제 엔진 기술’이 ‘연구개발’로 인정받았다고 30일 밝혔다.

‘국가전략기술 확인제도’는 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이 보유·관리하고 있거나, 연구개발 중인 기술이 국가전략기술 육성에 관한 특별법상 ‘국가전략기술’ 해당하는지 여부를 확인해 주는 제도다. 정부가 기술주권 확립을 위해 반도체·디스플레이, 첨단 바이오, 우주항공·해양 등으로 선정한 12대 기술분야 50개 중점기술을 선정하고 육성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다.

올해 3월 시행 이후 현재까지 163건(1차 130건, 2차 33건)의 기술이 국가전략기술 확인에 도전했으나, 페리지의 ‘우주발사체용 극저온 추진제 엔진 기술’을 비롯해 보유관리 1건, 연구개발 2건으로 총 3개 기업의 기술력만이 국가전략기술로 인정을 받았다. 페리지가 인정받은 기술은 국가전략기술 중 우주항공 분야의 ‘극저온 추진제 엔진 기술’이다. 평가당국은 페리지의 해당 국가전략기술이 향후 미래 우주수송 능력 확대를 위한 ‘3톤급 액체 메탄 엔진 시스템 개발’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페리지의 ‘3톤급 액체 메탄 엔진’은 가스발생기 터보펌프식 액체 메탄 엔진으로, 페리지가 자체 개발 중인 소형우주발사체 블루웨일1의 1단 주엔진 블루1S(Blue 1S)다. 블루1S는 가스발생기 터보펌프식 액체 메탄 엔진으로 높은 추력은 물론, 재사용 및 극한의 연소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운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여타 발사체의 상단 엔진으로도 활용되어 발사체의 수송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앞서 산업통상자원부에서도 페리지의 ‘우주발사체 액체 메탄 엔진 설계 및 제조기술’ 국가연구개발과제를 핵심전략기술로 확인 받은 것에 이은 두번째 쾌거다.

페리지 관계자는 “당사의 딥테크 기술이 국가전략기술로 인정받게 되어 무척 기쁘며, 책임감도 느낀다”면서 “3톤급 액체 메탄 엔진 기술을 통해 우리나라의 미래 우주 수송 능력 확대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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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는 소형 인공위성을 위한 가장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우주발사체를 개발하여 발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주 스타트업입니다. 길이 21m, 직경 1.6m, 이륙질량 20톤급의 소형 우주발사체 Blue Whale 1은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만의 독자적인 저비용 고성능 액체 메탄 로켓엔진 기술, 저비용 경량 탄소복합재 기체구조 기술, 저비용 고신뢰성 비행제어 시스템 기술 등을 바탕으로 개발되고 있습니다. 2018년 설립 이후 대전 본사를 중심으로 충북 옥천 Rocket Development Complex와 서울, 제주 등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특히, 제주 해상발사를 통해 글로벌 우주시장 확대 뿐만 아니라 우주발사 서비스의 진정한 국산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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