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igee에서는 인간의 우주 진출에 관한 가장 근원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싶은 인재들을 찾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효율적인 우주 발사체를 개발하는 일부터, 최초의 민간 우주항을 건설하는 일까지,
페리지 멤버들은 밤하늘 속 별들을 바라보며 그 속에서 살아갈 인류의 미래를 꿈꾸고, 그 미래를 향한 여정에 참여하고 싶어합니다.
페리지는 누구보다 빠르게 성장하는 스타트업입니다. 이미 업계 최고 벤처 투자자들과 고객들로부터 큰 성원과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또, 우주를 꿈꾸는 모든 이들이 마음놓고 일에만 전념할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곳이기도 합니다.
페리지에서 일하게 될 여러분은 빛나는 눈을 가진 동료들과 세상에서 가장 까다롭고 가장 재미있는 문제들을 마음껏 정의하고 해결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최고의 멤버들에게 걸맞는 업계 최고 수준의 보상과, 스톡옵션을 부여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우주로 향하는 위대한 여정에 동참하고 싶지 않으세요? 페리지는 그런 여러분에게 인생 최고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POSITION | DEPARTMENT | LOCATION |
Avionics hardware engineer | Flight Control - Avionics hardware | 대전 |
Flight dynamics and control engineer | Flight Control - GNC | 대전 |
Flight software engineer | Flight Control - Software | 대전 |
Sr. Composite manufacturing technician | Vehicle - Structure | 대전 & 옥천 |
Composite manufacturing technician | Vehicle - Structure | 대전 & 옥천 |
Sr. Materials engineer | Vehicle - Material Technology | 대전 |
Sr. Test facility engineer | Vehicle - Test & Production Facility | 대전 & 옥천 |
Sr. Production & Test facility manager | Vehicle - Test & Production Facility | 대전 & 옥천 |
Sr. Combustor engineer | Propulsion - Combustor | 대전 |
Combustion chamber and nozzle engineer | Propulsion - Combustor | 대전 |
Electroforming material engineer | Propulsion - Combustor | 대전 & 옥천 |
Valve mechanical engineer | Propulsion - Propulsion control | 대전 |
Turbopump rotordynamics engineer | Propulsion - Turbopump | 대전 |
Engine test technician | Propulsion - Engine test facility | 대전 |
1. 모르면 물어보자
모르면 알 때까지 얼마든 더 물어봅시다. 페리지에서는 물어본다고 해서 아무도 눈치 주지 않습니다. 답변자가 질문자에게, 그리고 때로는 질문자가 답변자에게 새로운 앎을 전달하는 것은 우리
DNA 속에 새겨져 있습니다.
모든 새로운 것들은 결국 새로운 질문에서 시작됩니다.
2. 나무도 보고 숲도 보자
우리가 만드는 로켓이 누구를 위한 것인지 끊임없이 생각합니다. 우리는 고객이 원하는 싸고 안전한 로켓을 만듭니다. 경쟁사의 입이 쩍 벌어질만큼 숨막히는 제품을 만듭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좋은 나무를 키워야 합니다. 좋은 나무가 좋은 숲을 만드니까. 하지만 결국 우린 숲을 가꾸는 사람들입니다. 내 일과 제품이 진짜 global maximum을 향해 가는지, local
maxima 에 지나지 않는지,
망원경과 현미경, 어안 렌즈를 같이 두고 항상 번갈아 봅시다.
3. 내 제품은 눈에 넣어도 안 아프다
우리 손에서 태어나는 모든 물건들을 마치 자식처럼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합니다.
사랑한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보고싶습니다. 자다가도 꿈에서 아른거립니다. 가서 잘 하고 있나
걱정도 됩니다. 행여나 기죽어서 돌아오면 어쩌지?
그녀석이 조금이라도 더 행복할 수 있다면, 나는 그 어떤 것이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그것이 바로 『사랑(愛)』이니까...
4. 나라사랑, 이웃사랑하자
옆 팀과 회사 밖에서 일어나는 일에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봅니다. 자주 만나 이야기해 볼까요? 내 일이 아니라고 침묵하지 않습니다.
전공자가 아니어도 상관 없습니다. 로켓의 최고 성능은 가장 고성능 부품이 아닌 가장 저성능 부품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5. 치열하게 대화하고 확실하게 결정하자
우리가 상상하는 것들이 서로의 머릿속에 온전히 그려질 때까지 대화를 멈추지 맙시다. 처음엔 잡담으로 시작합니다.
어? 저분이 지금 무슨 얘기 하는거지? 한번 들어 봅니다. 모르는 것은 물어도 봅니다 (1번). 그 다음 내 생각을 논리적으로 설명합니다. 이유가 없는 주장은 과감히 버립니다. 점점
흥분될 것 같지만 그래도 끝장을 볼때까지 차근차근 이야기합시다. 만족했나요?
그 다음 결정은 권한과 책임을 가진 사람들의 몫입니다. 결정된 것은 확실히 따릅니다. 우리가 치열하게 토론하는 것은 힘을 모으기 위해서라는 것을 잊지 않습니다.
6. 뇌뮬레이션!
우리의 탁월함은 상상력입니다. 눈을 감고 상상합니다. 내가 액체 산소라면 여기 뚫린 0.5 x 30mm 홀로 나오고 싶을까? 기둥 간격이 30도에 직경이 200mm 인데 조립 공구가
들어갈까?
소자 발열량이 20W인데 2T 알루미늄 전도 패스로 충분할까?..... 하는데까지 생각해 봅시다. 그다음엔 옆에 동료 뇌에도 태스크로 올려 봅니다. 정 안되겠으면 번거롭지만 컴퓨터한테도 한번 물어나
봅시다.
7. 똥인지 된장인지 '한 번만' 찍어 먹어보자
편견에 사로잡혀 섣불리 판단하지 않습니다. '원래 그렇게 한다'는 통하지 않습니다. 왜 MIL-STD-810G를 써야 하는건가요? 편견을 걷어내고 물리적으로 타당한 증거만 남깁니다.
빛깔은 갈색이고 구수한 냄새가 나네요.
맛본 사람이 있는지, 무슨 맛인지 사람들한테 일단 한 번 물어봅니다. 옛 선조들이 먹어봤는지 회사 DB도 뒤져 봅니다.
만약 아는 사람이 없다면 내가 가서 찍어 먹어봅니다. 무서우면 옆자리 동료도 데려가서 같이 먹습니다. 맛이 어땠나요? 사람들에게 확실히 알려 줍니다.
절대로 잊지 말도록 잘 적어서 대대손손 물려 줍시다. 그것이 실은 (똥/된장) 이었다는 사실을... 왜 그것이 그런 맛이 나는지에 대한 이유를...
8. 결국 다 즐겁자고 하는거다
일은 즐거워서 합니다. 페리지에서 하는 일은 즐겁고 짜릿하고 신납니다. 그치만 항상 그렇진 않을지도? 힘들면 솔직하게 말해도 됩니다. 결국 다 내가 즐겁기 위해서 하는 일입니다.
잠시 생각해 봅니다. 이대로 괜찮을까, 쉬어갈까, 떠날까. 당신이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조금 쉬고 와도 됩니다. 어느날 훌쩍 떠나 버려도 괜찮습니다.
🚀 최고를 지향하며 함께 성장합니다.
😎 자율적, 개방적으로 즐겁게 일합니다.
❤️ 행복하게 일합니다.